김포통진문화회관

통성명이 없어서 정확한 성함을 모르겠으나 강사안내란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져 고민하던 중

어려서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수영이 떠올라 바로 등록을 하고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면 못 참는 쌩초보의 수많은 질문에 하나하나 답을 다해주시고 

궁금한게 있으면 더 물어보라고 귀찮은 내색 하나없이 대해주시는 쌤께 정말 감동입니다.

다리에 쥐도 잘나고 정말 손도 많이 가는 아재수강생이었음에도 몸사리지 않고 교육하시는 열정에 

저의 젊은시절 삶을 대하는 태도는 어땠는가에 대한 생각마저 하게될 정도로 

무기력한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부디 현재의 열정과 모습으로 오래오래 수강생들을 이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